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Earlgrey poundcake)
한동안 베이킹을 자제하고 있었는데,,(살이 진짜 넘나x100 쪘다.) 약이 다해서 멈춘 손목시계를 계속 갈지 못하고 있었는데동생 회사분 덕에 공짜로 시계 약을 갈아 답례차 파운드케이크를 구웠다.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Recipe] 재료 : 버터 130, 설탕 130, 계란 2개, 중력분 150, 얼그레이티백 2개, 베이킹파우더 2, 소금 한꼬집, 럼에 담궈둔 건과일 1컵 1. 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버터를 가볍게 풀고, 설탕을 넣어 충분히 부풀도록 휘핑해준다.2. 계란을 1개씩 깨뜨려 넣으면서 고루 섞어준다.3. 얼그레이티와 중력분,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체쳐 넣고 열십자를 그어주며 섞어준다.4. 대충 반죽이 섞이면 럼에 절여두었던 건과일을 넣고 반죽을 마무리해준다.5. 버터 바른 팬에 반죽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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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초코칩 블론디(WhiteChocolatechips Blondie)
황금빛의 달콤함을 선사하는 블론디. 오늘은 블론디(Blondie)라는 케이크를 만들어보기로 했다.흔히 블론디라고 하면.. 화이트초콜렛을 사용하는 화이트 브라우니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나도 그랬다.) 황설탕을 이용하여 만들어서 그 색이 마치 금발머리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케이크라고 한다.황설탕, 밀가루, 버터, 계란으로 만든 반죽에 기호에 맞는 여러가지 다른 부재료를 넣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블론디 케이크. 황금색 달콤한 케이크에 폭 빠져보자. [화이트초코칩 블로디 만들기]재료 : 황설탕 150, 버터 100, 중력분 140, 계란 1개, 소금 1, 베이킹파우더 3, 베이킹소다 1, 화이트초코칩 70 * 180도 오븐 예열 1. 버터를 녹인다. 2. 녹인버터, 황설탕을 계란을 넣고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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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쫀득한 브라우니(Brownie)
달콤한 디저트의 대명사 브라우니 따끈한 브라우니 한조각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스쿱이면 그곳이 천국이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온갖 달콤한 음식과 여러가지 맛있는 요리들을 경험하면서 그 달콤함이 그때처럼 온전히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때에 따라, 기분에 따라 생각날 때가 있다. [브라우니 만들기] Simple Recipe. 재료 : 버터 80, 다크초코렛 140, 코코아파우더 2T, 계란 2개, 황설탕 140, 박력분 100, 베이킹파우더 1/4t * 180도 오븐 예열 Recipe. 1. 버터, 다크초코렛을 함께 넣고 중탕하여 녹인 후 카카오파우더를 섞어둔다. 2. 계란과 황설탕을 함께 섞어준다. 3. 1과 2를 함께 섞은 후, 박력분, 베이킹파우더를 체쳐 넣고 섞는다. 4. 팬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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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게 깨우는, 레몬케이크(Lemon Drizzle Cake)
상큼한 레몬향이 매력적인 레몬케이크. 새해가 밝았다. 오늘이 어제가 되듯이 평범하게 지나간 시간일 뿐인데, 해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전 세계가 떠들썩하니 붕붕 떠 있던 연말 분위기가 금새 지나가고, 조금은 차분한 그런 나날이다. 한해가 지나 새해가 왔다는 기쁨이나 새로움을 느낄새도 없이 흐릿하고, 미세먼지로 가득한 날씨가 계속되어 답답한 공기를 상큼하게 날려줄 레몬 케이크를 구웠다. 레몬 제스트를 넉넉히 넣어 향기를 올려주고, 레몬즙으로 드리즐해서 상큼함까지 업그레이드 했다. 따로 영양제를 챙겨 먹지 않아도 이 케이크 한조각이면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C가 듬뿍 채워질 것 같다. [레몬케이크 만들기] 재료 : 버터 125, 설탕 100, 계란 2개, , 박력분 75, 아몬드가루 75, 베이킹파우더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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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초코쉬폰케이크(Choco ChiffonCake)
카카오 향이 진하게 베어 있는 초코쉬폰케이크. 지난번에 만들었던 녹차 쉬폰케이크에 반해서, 같은 레시피에 카카오가루만 대체해서 초코 쉬폰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다. 아이허브에서 기라델리 카카오가루를 사둔 것이 있었는데, 드디어 개봉하는구나! 쉬폰 케이크, 스폰지케이크, 제누와즈, 카스테라.. 모두 다 계란 거품(노른자건, 흰자건, 전란이건..)을 이용한 레시피라, 폭신폭신하게 매력을 똑같이 가지고 있지만, 쉬폰은 모양 때문에 더 구분이 잘되는 것 같다. 원형에 가운데가 숭 구멍이 뚫려 있으니 말이다. 혹자는 바훔쿠헨 같다고도 하지만, 바훔쿠헨과는 만드는 방법부터, 식감까지 너무도 다른게 많다. 지난번 아침에 이 쉬폰 한조각과 우유 한잔을 식사대용으로 먹으니, 어릴 때 카스테라에 우유 먹던 간식이 자꾸 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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