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가 통째로, 바나나브레드

 

바나나를 사두고 제 시간내에 먹지 않아
이렇게 검은 반점이 마구 뒤집히면 먹기는 좀 그렇구, 버리자니 아깝고해서 애매할 때가 있다.

딱 이럴 때 썩기직전 검은 바나나 구출용으로 구우면 좋은 레시피.
바나나향 가득 달콤하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브레드가 있다.

 

 

[바나나브래드 만들기]

Simple Recipe.

재료 : 검게 익은 중간크기 바나나 4개, 흑설탕 110g, 계란 1개, 버터 80, 통밀가루 80, 중력분 100, 소금 한꼬짐, 베이킹파우더1t, 베이킹소다 1t

1. 바나나의 껍질을 깐 후, 포크나 매셔를 이용하여 으깨어 둔다.
2. 실온의 버터를 가볍게 풀고, 흑설탕을 넣어 크림화 해준다.
3. 계란을 넣고 섞어준다.
4. 으깬 바나나를 넣어 섞어준다.
5. 통밀가루, 중력분, 소금,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를 체쳐 넣고 반죽을 완성 한다.
6. 버터를 칠해둔 파운드팬에 반죽을 담아주고, 180도 오븐에서 약 50분간 구워준다.

 

 

바나나 4개를 준비한다. (사진은 2개지만, 레시피엔 4개가 필요하다 ㅎ)
일반 바나나를 써도 상관은 없지만, 이렇게 검은 반점이 전체를 뒤덮기 시작한 바나나를 사용하여
바나나브래드를 만들면 단맛도 더 많이 나고,
바나나의 풍미가 더욱 짙어 맛이 좋다.

 

바나나의 껍질을 까주고, 볼에 담아
포크나 매셔(감자 으깨는 도구) 등을 이용하여 바나나를 마구 으깨어 준다.
매셔가 어디있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나는 핸드믹서의 휘퍼 한개를 사용하여 으깨어 주었다.

 

실온의 버터를 가볍게 풀어준 후,
흑설탕을 모두 넣고 크림화를 해준다.
버터의 양보다 설탕의 양이 많아서 크림화 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다음단계에서 계란을 넣어주면 나아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계란을 넣고, 다시 잘 섞어주면
조금은 윤기 있는 크림이 만들어진다.

계란 냄새에 조금 민감하다면,
이 단계에서 바닐라 액스트랙 또는 바닐라 에센스를 약간 첨가해준다.

 

미리 으깨둔 바나나를 넣고
고르게 잘 섞어주면, 젖은 재료 사용은 완료된다.

나머지 중력분, 통밀가루, 소금,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를 체쳐서 넣어주고
주걱의 날로 반죽을 섞어준다.
집에 남은 통밀이 있어서 사용하긴 했지만,
통밀 특유의 향이 싫다면 통밀의 양을 중력분으로 대체하여 중력분만 사용해도 상관 없다.

나는 통밀의 씹히는 고소함이 좋아서 반정도만 넣었다.

 

​윤기 자르르 완성된 반죽.

통밀가루가 들어가서 수분감이 모자랄까 걱정했는데
(통밀이 일반 밀보다 수분 흡수량이 더 높다.)
바나나양을 좀 늘려줘서 인지 알맞게 완성 되었다.

 

미리 버터를 발라둔 팬에 반죽을 담아주고
주걱으로 양 끝을 v자 형태로 잘 다듬어 준 후

180도에 예열된 오븐에서 50분간 구워준다.
오븐의 윗단에서 구우면 윗부분이 탈 수 있으므로,
중간에 온도를 낮추어주고, 윗부분을 은박지로 잘 감싸서 타는걸 방지하도록 한다.

 

완성된 바나나 브래드.

바나나향이 솔솔나는게 달큰한 맛이 벌써 감도는 것 같다.

 

뜨거운 김이 가시자마자, 얼른 한조각 잘라
한입 베어 먹어보니

역시 촉촉하고, 달콤한 맛이 내가 생각했던 대로다.

요 몇달 전,
꽤 유명하다는 베이커리에서 기대를 한가득 품고
바나나브래드를 사온적이 있었는데
너무 퍽퍽하고, 질긴 식감에 완전 실망을 한적이 있었다.

한 입 먹고, 다시 손도 데지 않았었는데
오늘 이렇게 내가 만든 바나나브래드를 먹으니
역시 만드는 사람 입맛에 맞춘다고 ㅎㅎ

내가 만든거라 더 맛난 것 같다.

 

 

완전 건강버전으로 버터를 오일로 대체하고, 설탕을 꿀이나 메이플 시럽으로 바꾸고
100% 통밀가루를 써서
더욱 건강한 바나나브레드도 만들어 보아야지.

바나나브레드는 진공 상태로 하루밤 꼬박 숙성해서 먹으면
그 촉촉함과 달콤함이 배가되어 더욱 맛있다는 사실!

잊지말고,
맛있는 바나나 브레드를 즐겨보자.

 

 

​오늘은 불금.


오랜만에 칼퇴해서 미루어 두었던 베이킹을 하려고 장도 다 보아놨었는데, 급 약속이 생기고 말았다. 
집에 도착하니 11시라 간단하게 스콘을 만들기로 했다.

말이 간단하게지, 왜 스콘만들기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내일 받기로한 영귤청과 함께 티타임하면서 사람들과 나누어 먹어야지.
바로 구웠을 때의 바삭함과 버터리 그대로 내일까지 가져가면 좋을텐데, 항상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는 식감이 아쉽다.

이제 하나만님의 레시피 참고하여
버터밀크 스콘을 만들어 보자.


[버터밀크 스콘 만들기]

재료 : 우유 55, 레몬즙 5, 버터 75, 설탕 35, 중력분 140, 베이킹파우더3, 베이킹소다1, 소금2

*오븐 200도 예열


Simple Recipe.

1. 우유에 레몬즙을 넣어둔다. (젓지 않도록 유의하기)
2. 가루류를 볼에 넣고 차가운 버터를 넣는다.
3. 버터가 콩알만해지도록 고슬고슬 다져준다.
4. 레몬즙 섞어둔 우유를 붓고 한덩이로 만든 후 칼로 잘라 팬닝한다.
5. 오븐에서 20분 가량 구워준다.


이제부터 좀 더 설명을 붙여 본다.

모든 재료를 다 준비해주고~
(재료 사진은 안찍었으므로 패스! 하지만 한번에 준비해두면 재료 찾느라 분주하지 않아 좋다.)


​우유를 그릇에 부어준 후, 레몬즙 (또는 식초)를 우유양의 양의 약 10% 가량 넣어준다.
이때 젓지 않고 가만히 두면 단백질이 분리되면서 몽글몽글 덩어리가 지게 된다. 요과정이 바로 버터밀크를 만들어주는 것!

만들기 시작 전 가장 먼저 해두면, 따로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시간이 절약되니,
꼭 스콘만들기 첫번째 과정에서 해두도록 하자.


​큰 볼에 중력분, 설탕,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소금을 넣고 대충 휘휘 저어준다.
굳이 체를 쳐 줄 필요는 없지만, 여유가 되면 하도록 한다.

​차가운 버터를 깎둑 썰기한 후,
볼에 넣어둔 가루에 넣고 섞는다.
이때 손으로 비벼가며 고슬고슬하게 만들어주거나, 거품기를 콕콕 찍어가며 버터가 콩알만해지도록 다져준다.

버터가 녹지 않도록 이 과정을 재빠르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


​이처럼 버터의 큰 덩어리가 보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버터가 퍼지고 고슬고슬한 느낌이라면 아주 잘한 것이다.


​여기에 미리 만들어둔 버터밀크(우유+레몬즙)을 부어준다.
위생장갑을 끼고 잘 섞어 반죽을 한덩어리로 만들어 주고,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준다.

나는 동그랗게 원모양으로 덩어리를 만든 후, 16등분으로 잘라주었다.

이 상태로 팬닝하고, 반죽위에 계란 노른자물 또는 우유를 발라주고 오븐에서 약 20분간 구워준다.

​버터밀크 스콘 완성!

양이 작아서 모양이 조금 작아 아쉽지만, 맛은 그런대로 훌륭하다.
바삭하고 고소한 것이, 버터의 풍미가 확 퍼진다!

역시 스콘은 굽자마자 먹는게 최고다.


​터짐도 나쁘지 않게 나와주고..

다음엔 원형커터로 찍어서 만들어 봐야겠다.

주말 오전에 간단하게 구워서
친구 초대해서 함께 티타임하면서 먹어도 부담없는 구움과자, 스콘.

영국하면 티타임, 티타임하면 스콘.
그 곳의 문화처럼 클로티드 크림과 딸기쨈을 함께 곁들이면
그보다 더 행복할 순 없겠지.


오늘의 스콘만들기 끝.

다음엔 더 예쁜 모양으로 제대로 만들어봐야겠다.



모양이 꼭 금괴 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휘낭시에(Financier). 그만큼 고급재료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구움과자이다. 

부르 누와제트 (브라운버터)를 사용하여 풍미를 높이고, 아몬드가루 등 견과류를 사용하여 고소함을 더해준다.



재료: 버터 45, 설탕 50, 메이플시럽 50, 소금 한꼬집, 계란 흰자 3개, 중력분 50, 아몬드가루 50


* 180도 오븐 예열
* 메이플시럽을 꿀로 대체해도 가능

Recipe
1. 버터를 냄비에 넣고 갈색이 될때까지 태운 후 식혀 둔다.
2. 흰자 3개에 소금을 넣고 가볍게 푼 후 설탕과 시럽을 넣어 잘 섞어준다.
3. 중력분, 아몬드가루를 체쳐 넣고 섞어준다.
4. 식혀둔 브라운버터를 넣고 잘 섞어준 후, 냉장고에서 1시간 휴지시킨다.
5. 휘낭시에 팬틀에 버터를 바른 후 밀가루를 뿌려둔다.
6. 틀에 70 ~ 80% 정도 채운 후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15 ~ 18분간 굽는다.



재료 : 박력분 140, 통밀가루 80, 베이킹파우더 1T, 황설탕 20, 버터 20, 건포도 60, 계란 1개, 우유 60ml


*티타임과 영국과자

*220도 오븐 예열

*건포도가 없어서 건블루베리로 대체했다.


Recipe.

1. 계란과 우유를 섞어둔다.

2.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설탕을 볼에 섞어 넣고, 차가운 버터를 넣어 콩알만하게 다져준다.

3. 계란+우유를 넣고 반죽을 뭉쳐준 후 건블루베리를 넣어 반죽 완성. 

4. 반죽을 두세번 접어준다.

5. 밀대로 2.5 ~ 3cm 정도로 민 후 모양틀로 찍어낸다.

6. 팬닝하고, 210도로 낮춘 오븐에서 8 ~ 12분간 굽는다.


베이킹파우더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가볍고, 달지 않은 담백한 맛으로 먹는 영국 전통 스콘.

딸기쨈과 클로티드크림이 왜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이 레시피로 알 수 있을 듯 하다. 


재료 : 버터 50, 계란1개, 플레인요거트 50, 박력분 250, 베이킹파우더 1T, 황설탕 20, 우유 2T


*티타임과 영국과자

*210도 오븐 예열


Recipe.

1. 계란과 요거트를 섞어둔다.

2.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설탕을 볼에 섞어 넣고, 차가운 버터를 넣어 콩알만하게 다져준다.

3. 계란+요거트를 넣고 반죽을 뭉쳐준다. (날가루 날리면 우유를 넣어 질기를 조절한다.)

4. 반죽을 두세번 접어준다.

5. 밀대로 3cm 정도로 민 후 모양틀로 찍어낸다.

6. 팬닝하고, 200도로 낮춘 오븐에서 15분간 굽는다.



재료 : 버터75, 설탕 35, 중력분140, 소금 3, 베이킹파우더3, 베이킹소다 1, 우유 55+식초 5(또는 레몬즙)


* 하나만님 레시피

* 우유와 식초(레몬즙)을 섞고 10분 이상 상온에 놔둔다.

* 오븐 200도 예열


Recipe.

1. 상온 버터에 설탕을 넣고 섞어준다.

2. 중력분, 소금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를 체처넣고 고슬고슬 섞는다. (휘퍼로 콕콕찍듯이 뭉쳐도 됨)

3. 우유에 식초 섞은 것 (버터밀크)를 넣고 반죽을 뭉쳐준다.

4. 둥그렇게 뭉치고 잘라 팬닝한 후 12~15분 굽는다. (나는 18분 정도 구움)




재료 : 중력분 2컵, 설탕 1/3컵, 베이킹파우더 1T, 소금2, 버터 50~60 (5T인데 대충 넣음), 우유 1/2, 요거트 1/4, 바닐라액스트랙 1/2t, 초코칩 1컵

* 국산마샤 님 블로그 레시피 참고.

* 200도 오븐 예열


Recipe.

1. 중력분, 설탕,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볼에 넣어 휘휘 저어주고, 차가운 버터를 넣고 다져준다.

2. 우유, 요거트, 바닐라 액스트랙을 섞은 후, 1에 부어 반죽을 대충 뭉쳐준다.

3. 초코칩을 넣고 반죽을 한덩이로 뭉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4. 팬닝 후, 예열된 오븐에서 20분간 굽는다.








재료 : 오일 120, 요거트 240, 흰설탕 200, 계란 2개, 오렌지 쥬스 60, 중력분 380, 베이킹 파우더 12, 소금 2, 냉동 라즈베리

* 하나만님 레시피
* 중간머핀 15개 분량

Recipe.
1. 오일, 요거트, 설탕, 계란, 쥬스를 볼에 넣고 섞는다
2. 밀가루, 소금, 베이킹파우더를 체처 넣고 섞는다.
3. 라즈베리를 넣고 대충 섞는다.
4. 머핀컵에 팬닝하고 190도 25분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