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근 볶음 (Carrot) ​파스타 같은 당근 볶음. 집에 당근이 4개나 있어서 얼른 처리하려고 레시피 검색 중에 얻어 걸렸다.진짜 신기방기한 요리의 세계 @.@ 마치 페투치니 같은 넓은면의 파스타 같지만, 당근이다.면같은 당근의 비결은...!! 감자필러(감자칼).​ 감자 껍질을 벗기듯이, 당근을 한겹한겹 감자필러로 썰어주면이렇게 당근 면이 만들어진다.올리브 오일에 소금 약간 넣어 볶아주면, 근사한 당근 파스타 완성. 오븐 드라이드 토마토도 올려주고, 닭가슴살도 구워서 함께 곁들여 준다. ​​​ 포크로 돌돌 말아서, 한입.파스타가 따로없구나,,맛은 그래 당근 맛, 당근 맛이긴 하지만...ㅋㅋ ​ 당근을 좋아한다면 만들어볼만한 강추 레시피.봄이라서 그런가 당근 자체 맛도좋은데 오일에 볶아주니 달큰한 맛이 업그레이드 되는 듯. 오늘도.. 더보기
6월 29일 아침 ​딱 두 알 남은 천도복숭아랑, 살구 한알.계란에 호박이랑 당근 채썰어 넣고 전자렌지 4분. 초간단 아침 식사. ​노력대비 완전 훌륭한 한끼.아침마다 만들기 귀찮을만도 한데.. 이건 넘나 쉬운 것...! 통밀파스타가 다 떨어져 인터넷으로 주문했다.원래 먹던 것보다 좀더 크고 색도 더 짙네.파르펠레면이 진짜 사고 싶었는데, 통밀구하기가하늘의 별따기다. 원래 DIVELLA 자체도 맛나다고 하던데, 이건 어떠려나. 더보기
토요일 아침. ​여름이 왔나보다. 복숭아, 수박, 살구가 어찌나 먹고 싶은지.. 수박은 사서 보관할 엄두가 안나고 그나마 만만한 살구랑 복숭아를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사왔다. 아침에 일어마자마자 깨끗이 씻어서 살짝 반갈라 먹으니 살구는 새콤 하고 부드러운게 이맛이다 싶었다. 복숭아는 향만 나고 맛은 덜 들었어 ㅠ ​ 여름은 여름이야. 색도 고운 과일들이 이렇게나 나오고 말야. ​ 조만간 수박도 사와야지. 수박 예쁘게 자르는 칼이랑 반통 보관하는 용기도 유행하던데.. 질러야 하는건가 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