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게 씹히는 영양식 그래놀라


직장 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
꾸준히 먹던 아침 식사를 안먹기 시작했고 어느새 그게 익숙해졌었다.
새해도 됐겠다, 다이어트 좀 해보겠다는 의지가 샘솟아 요 몇일간 아침식으로 과일을 먹기 시작했다.
그것도 몇일이 안가 물려서 다른 아침 대용식을 찾던 중
그래놀라가 생각났다.

오트밀과 각종 견과류가 들어가서 몸에 좋고,
든든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딱 다이어트 아침식으로 제격인 듯 했다.

언제 먹을지 모르지만, 집에 항상 압착 오트밀을 보관해두고 있는데
요 그래놀라를 만들면서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버터나 일반 오일 대신에 코코넛 오일을 이용해서 좀더 풍미를 살리고,
시럽과 마시멜로우 대신 꿀과 흑설탕으로 단맛과 색감을 잡아주었다.

오트밀을 이용한 그래놀라를 만들어 보자.


[오트밀 그래놀라 만들기]

재료 : 코코넛 오일 70, 꿀 50, 흑설탕 10, 압착 오트밀 1컵 반, 아몬드, 피칸, 호두, 해바라기씨, 호박씨, 건크랜베리

*170도 오븐 예열


1. 아몬드, 피칸, 호두를 먹기 좋은 크기로 다져준다.
2. 액체상태로 녹인 코코넛오일과 꿀, 흑설탕을 섞는다.
3. 2에 오트밀, 견과류를 모두 넣고 섞는다.
4. 오븐팬에 고르게 펴준 후,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 20분간 굽는다.


 


겨울이라 코코넛 오일이 고체 상태가 되어 있었다.
볼에 코코넛 오일을 분량만큼 넣어주고, 꿀과 흑설탕도 모두 함께 넣은 후,
코코넛 오일을 녹여준다.

중탕을 하거나, 가스불 위에서 (얹혀두지 말고) 녹여도 되는데,
시작부터 오븐 예열중이기 때문에
예열되는 오븐위에 올려 두어 그 열로 녹이고 그동안 견과류를 준비해주면
시간이 딱이다 ㅎㅎ


코코넛 오일이 녹을 동안에 오트밀을 준비해주고,
그외 원하는 견과류를 먹기 좋게 오트밀 정도의 크기로 다져준다.

나는 피칸, 호두, 아몬드슬라이스, 호박씨, 해바라기씨가 있어서 넣어주었는데,
기호에 맞게 가감하면 될 것 같다.


견과류나 지방이 많아서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건크랜베리를 넣으면 새콤함이 추가되어 좀 더 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충분히 액체상태로 녹인 오일과 꿀, 흑설탕이 들어간 볼에
나머지 모든 재료를 부어주고~



숟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서 고루 섞어주면 끝!!

이제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 20분 색을 보아가면 구워주기만 하면 된다.


오븐이 없다면 기름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을 달군 후
약불~ 중불 정도로 줄여 이 온도로 20분 정도 볶아주면 된다.



완성된 오트밀 그래놀라~~


재료를 꺼내서 준비하고 섞고 굽고까지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퇴근하고 집에 10시쯤 들어오면 머 준비하기도 귀찮아서
씻고 얼른 잘준비하기 바쁜데

딱 30분 투자하면 이렇게 영양만점 아침을 준비할 수 있다 ㅎㅎ
그것도 일주일치를 한번에 ㅎㅎ
 


노릇노릇 고르게 잘 구워진 그래놀라는 이렇게 황갈색을 띈다.
조금 어두운 색을 내려고 흑설탕을 넣긴 했는데, 백설탕, 황설탕을 넣거나 넣지 않아도 무방할 것 같다.

단 맛을 좋아한다면 꿀이나 설탕은 좀 더 가감하도록 한다.
나는 요거트에 넣어 먹을 요량이라 크게 단맛을 올리지는 않았는데
코코넛 오일을 넣어서 그런지 냄새랑 맛도 좀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이 레시피에 꿀이나 시럽의 양을 늘이고, 마시멜로나 땅콩버터를 추가해서 굳히면 
한참 편의점에 많이 파는 네이쳐밸리 그래놀라 바가 된다.

일반적인 그래놀라는 그런 꾸덕함은 없어 손으로 잡으면 으스스 부서지는데
입에넣으면 바작바작 씹히는 맛이 아주 일품이다.





막 구운 그래놀라는 뜨거운기가 완전히 가시도록 충분히 식혀서 
이렇게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된다.

씨리얼 보관통이 있다면 활용하고,
나는 없어서 집에 있던 쨈병들을 끌어다 모아서 담아두었다 ㅎㅎ




오늘 아침은 플레인 요거트에 그래놀라 3숟갈 정도 넣고 섞어서
얼른얼른 퍼묵퍼묵하고 나왔다.

사과 1알 먹고 나오면 금방 배가 고팠었는데
점심까지 아주 든든해서 배고픈것도 모르고 오전이 후딱 간 듯..

양이 많아서 앞으로 한달 아침식사는 이걸로 해결 할수 있을 것 같다.

대형마트에 파는 탄수화물 가득한 그런 씨리얼 말고
직접 만든 홈메이드 그래놀라로 바쁜 아침에 영양 챙기는 게 훨씬 좋으니
집에서 꼭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오트밀 그래놀라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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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크랜베리 쿠키 만들기]
​재료 : 버터 113, 황설탕 110, 설탕 100, 중력분 140, 베이킹파우더 1/4t, 베이킹소다 1/4t, 소금 1/4t, 계란 1개, 바닐라액스트랙 1t, 오트밀 100, 크랜베리 40, 초코칩 50

Recipe.
1. 실온의 버터와 황설탕, 설탕을 섞고 충분히 휘핑한다.
2. 계란과 바닐라 액스트랙을 넣고 섞어준다.
3. 중력분,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소금을 체쳐넣고, 오트밀을 넣고 섞는다.
4. 크랜베리와 초코칩을 넣고 반죽을 마무리한다.
5. 패닝한 후, 180도 오븐에서 12분 ~15분 구워준다.

 

​재료를 준비 해준 후,
본격적인 오트밀 쿠키 만들기 시작.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와 설탕 두가지를 넣고 뽀얗게 되도록 약 3분간 휘핑해준다.
버터를 너무 녹여주면 쿠키가 너무 퍼져 버리므로, 손으로 눌러 부드럽게 들어갈 정도가 되었을 때 사용한다.

 

​계란과, 액스트랙을 넣고 다시 한번 더 휘핑해준다.
매끈한 반죽이 되지 않고, 몽글몽글 분리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란은 꼭 찬기를 없앤 후 넣어주도록 한다.

 

​체친 가루류와 오트밀을 넣고 반죽을 섞어준다.
오트밀은 퀵오트밀과 오리지날 오트밀을 섞어서 사용하면 식감이 더욱 좋다.

 

​마지막으로 크랜베리와 초코칩을 넣고 반죽을 마무리해준다.
보통 크랜베리를 따뜻한물에 불리거나, 럼에 담갔다가 사용하는데 나는 귀찮으므로 그냥 말린 크랜베리를 그대로 사용.

날가루가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섞어주도록 한다. (심하게 젓지 않도록 주의한다.)

 

​쿠키스쿱 또는 숟가락을 이용하여 반죽을 일정량 덜어낸 후, 간격을 띄워주면서 팬닝해준다.
잘 퍼질 수 있도록 반죽을 살짝 눌러준다.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약 12분에서 15분간 구워준다.
10분이 지나면 어느정도 퍼져있으므로, 색깔을 잘 봐주면서 쿠키가 타지 않도록 유의한다.
금방 타는것 같다면, 다음에 구울 땐 팬을 덧대어주면 좋다.

 

구워준 후 더욱기가 사라질 때까지 식혀주고,
밀봉하여 보관한 후 하루 뒤 먹으면 더욱 맛있다.
대부분의 쿠키류, 케이크류는 하루정도의 숙성을 거치면 맛이 올라간다.

오늘 완성한 오트밀쿠키는 대충 봉투에 넣어서, 다른 곳에 선물로 보낸다.



재료 : 오일 50, 메이플시럽 25, 통밀가루 100, 롤드오트밀, 흑임자, 플랙씨드 25, 호두, 땅콩가루 50,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