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enos días, Ronda!

 

따뜻한 햇살, 맑은 하늘, 자욱히 깔린 안개 그리고 탄내음

잊혀지지 않는 아침 론다.

 


어제의 쌀쌀한 바람은 잦아들고, 상쾌한 찬 공기만 남은 아침. 

들이마시고 들이마셔도 산뜻한 공기가 너무 시원하다.

론다의 아침 풍경.

 


 



생선 가게 언니는 생선 손질중.






 


 

어제는 가지 않은 신시가지 쪽으로 걷는 중 나타난 언덕.

이곳 끝에 숨겨진 보물이 있을 줄이야.. 

이땐 몰랐다..









길 끝에 막다른 골목에서 만난 풍경.

어찌나 예쁘던지 사진을 찍고도 한참을 이 곳에 서서 저기만 바라 보았다.
햇살이 눈앞에서 비추어서 너무 눈 부셨지만 그래도 좋다, 이런 거 때문에 내가 여행을 왔겠지...

마냥 보기만 해도 좋은 곳,, 

그냥 있기만 해도 좋은 곳,,

눈으로 코로 귀로 느껴도 모자란 곳,,






다시 언덕 아랫 길로 내려가 본다.

두번째로 좋았던 론다의 골목. 이곳을 마주쳤을 때 감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름 모를 성당.






















 

이제 숙소로 돌아와 체크아웃 준비를 하고,

마지막으로 이곳 테라스를 찍어보았다.



오늘은 론다의 츄로스를 먹어 보기로.

스페인의 유명한 음식을 꼽으라면 빠에야, 타파스, 츄로스, 샹그리아 등이 있는데, 드디어 먹어보는 구나.

방금 튀겨 나온 츄로스에 찐득찐득한 핫초코를 찍어먹는 달콤함은. !!







 

 

이제 론다를 떠나 기차타고 그라나다로 간다.

기차역으로 가는 길에 만난 한국인 모녀 여행객.

두 분다 일을 하시는 분들인데 휴가를 맞추어 봄부터 비행기표 예매하고 함께 여행을 오셨다고 한다.

이 두 분을 보니 나도 엄마랑 나중에 꼭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분들과는 우연하게도 그라나다로 이동하는 시간, 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야간기차까지 일정이 똑같았다. )

Renfe(기차)를 타고 그라나다로 가자.


오후 늦게 도착한 그라나다에서 숙소 체크인하고

주인아저씨께 여행과 맛집 정보 브리핑을 받은 후 서둘러 카메라 둘러메고 나왔다. 

기차에서 내려 2개 연결된 신식 버스를 타서였을까, 신시가쪽에 위치한 숙소 때문이었을까,,, 
그라나다의 첫인상은 굉장히 현대적인 대도시에 온 느낌이었다.






 

도시에 한개밖에 없다는 버거킹 있는 4거리를 벗어나
이자벨광장을 지나고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오니 만난 누에바 광장. 

Plaza Nueva.

이곳에서부터 알바이신 지구, 이슬람 문화가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한다.



스페인 광장 어디를 가나 이렇게 대형 비누물방울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알바이신 지구 골목의 아랍 거리.

화려한 천과 악세사리, 찻잎 등을 팔기도 한다.





 


 

늦은 시간이고 혼자라 버스를 타고 산 니콜라스 전망대로 이동했다.
(낮이었으면 걸어갔을텐데)

Mirador de San Nicolas .

그라나다에 와서 꼭 해야 하는 것.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맞은 편 언덕에 지어진 알함브라 궁전의 야경을 보는 것.
까만 하늘과 언덕 사이 붉게 빛나는 알함브라는 정말 아름다웠다.

 











전망대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여행자분게 얘기를 나누다가 추운 밤바람을 피해 아랍거리에 차를 마시러 가기로 했다.

혼자였으면 다시 버스타고 내려갔을 텐데, 동행이 있어 자신있게 알바이신 밤거리를 활보하고 다녔다 ㅎㅎ




다시 만난 아랍거리.




 


 

따뜻한 바닐라티 한잔으로 몸을 녹이며 시간 가는줄 모르게 여행이야기를 나누었다.

회사를 그만 두고 떠나온 유럽여행이 벌써 한달째 이시라고..

스페인 여행이 끝나면 이제 이탈리아 로마로 이동하신다고 한다.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였지만
어쨋든 즐겁고 무사한 여행이 되기를 빌어드렸다.

차를 마시고 헤어진 후, 늦은 저녁식사 la cueva - flamenquin(스페인가정식)

돼지고기등심, 하몽, 치즈를 돌돌 말아 밀가루 옷을 입혀 돈까스처럼 튀긴 음식인데, 정말 맛있었다!




추운 밤거리 돌아오는 길에..

숙소 근처 골목은 무서워서 폭풍 달리기로 10초대 초반으로 주파하여 무사히 들어갔다.ㅋㅋ

 

오늘 간단하게 둘러본 그라나다.

내일은 걸어서 여기저기 구석구석 가보아야지.

 

 




이곳은 론다. Ronda.

협곡 위에 만들어진 이 작은 도시가 준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세비야에서 늦은 오전 버스를 타고 론다로 향한다.

가도가도 황무지고 이 속에 도로는 딱 양방향 2차선 한개뿐.

앞차가 느리게 가면 나도 느리게 가고, 앞차가 빨리 가도 나는 느리게 간다. ㅎㅎㅎ

 


 

눈부신 황무지, 사실 이런 황무지가 이어지다가 이내 올리브 나무 가득한 드넓은 들판이 나오곤 한다. 

 

2차선 도로인데 없는 것은..?

정답은 중앙선 ㅎ


 



3시간만에 도착한 작은 도시 론다.

울퉁불퉁 돌로 만들어진 보도 위에 트렁크를 끌고 도착한 숙소.

숙소 테라스에서 바로 바라다본 풍경이 누에보 다리라서 꽤나 유명한 곳이다.
도착하자마자 한낮의 누에보다리의 모습을 담은 후,

 일단 점심부터 해결하고 여행을 시작하기로 한다.





숙소에서 나와 투우경기장 쪽으로 가는길에 찍은 모습들.








Flores Restaurante 의 소꼬리찜 menu del dia. 오늘의 점심이다.

남부 내륙지방의 유명한 음식 중 하나가 소꼬리찜이라고.

우리의 갈비찜과 비슷한 맛이라 익숙하고 맛도 좋다. 조금은 짠듯하지만 부드러운 살결이 입안에서 녹는다.

 






투우경기장 Plaza de Toros.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투우장.











알라메다 타호 공원과 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달루시아 시골 풍경.


탁 트인 시야가 상쾌했다.










파라도르쪽으로 조금 걸어오면 보이는 알라메다 타호 공원 전망대.


 

공원부터 파라도르 호텔을(Parador de Ronda) 지나 누에보다리(Puente Nuevo)까지 이어지는 길.

이 길을 따라 보는 풍경도 멋진데 그 끝에 다다르면 보이는 누에보 다리의 모습은 감탄이 안나올 수가 없다.

 







파라도르 앞 스페인 광장.

 


 

누에보 다리를 바로 볼 수 있는 전망을 가진 또다른 호텔 돈미구엘. (Hotel Don miguel)

론다에서 유명한 숙소 3개를 꼽으라면

파라도르, 돈미구엘, 그리고 내가 묵은 까사 두엔데 델 타호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누에보 다리를 건너가 반대편에서 바라본 모습


파라도르의 모습


 

누에보 다리를 그냥 도로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다리 정면에서 보면 협곡 사이를 잇는 거대한 다리인데 실제 건너는 모습을 보면 조그마한 도로이다.

이렇게 건너간 곳은 론다의 구시가지로 아랍문화가 깃든 도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랍 거리. Arminan











산타 마리아 라 마요르 성당. Iglesia de Santa maria la Mayor.

원래 이슬람 사원이 있던 곳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며 고딕, 바로크 등 여러가지 건축 양식이 더해져 완성된 성당이라고 한다. 








성당에서 나와 구시가지 뒷쪽 길.












드디어. 모습을 제대로 드러낸 누에보 다리. Puente Nuevo

신시가와 구시가 사이 협곡을 이어주는 다리. 론다의 상징.

옛날 원래 있던 다리가 무너진 후 새로 지어졌기 때문에 '새 것' 이라는 의미의 누에보(Nuevo) 다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협곡 사이사이 그리고 그 아래로 흐르는 과달레빈 강줄기를 내려다 보면..

(난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만) 정말 다리가 떨려올만큼 아찔하다.

 





누에보 다리의 3단 변화.

1. 한낮의 누에보.

2. 해질녘 누에보

3. 한밤의 누에보








 


 

숙소에서 우연히 만난 동행과 함께 야경을 보고 타파스를 먹으러 갔다.

그 큰 호스텔에 혼자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 곳에서 만난 이 친구는 알고보니 동갑내기.

 마음도 잘 맞아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2일 후 다시 그라나다에서 재회했다.)

라 사보다(La Savoda)의 타파스와 띤또, 친구는 샹그리아.




다른 도시에서 이동하기도 했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오늘따라 술기운이 금새 돌았다.

다 먹지도 못하고 찬물밖에 나오지 않는 숙소로 돌아와 얼른 세수, 양치만 하고 바로 잠이 들었다.

 

내일은 또 다른 곳 그라나다로 떠난다.

 


 


세비야 이튿날.

 

 

숙소 바로 앞 세비야 대성당으로 먼저 향한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이며,

세비야 시내가 훤히내려다 보이는 히랄다탑, 그리고 탐험가 콜럼버스가 잠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성당 앞편. Catedral.

 



 

대성당 내부의 모습.






스페인 땅을 밟지 않겠다는 유언에 따라 하늘에 떠 있는 콜럼버스의 묘.

Sepulacro de Colon.

콜럼버스의 탐험을 지지했던 2명의 왕과 그렇지 않은 또 다른 2명의 왕 총 4명의 스페인왕이 콜럼버스의 묘를 짊어지고 있다.

재미난 건. 저 왕 조각상의 오른쪽 발과 왼쪽발을 보면 하얗게 손떼가 묻어 있다.


왼쪽 발을 만지면 부자가 된다고 하며,
오른쪽 발을 만지면 나중에 사람하는 사람과 함께 세비야를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주 제단. Capilla Mayer

 


 

성당 뒤쪽에는 오렌지나무가 심어져 있는 안뜰이 있다. Patio de los Naranjos







히랄다 탑에서 내려다 본 세비야 시내의 모습.

투우경기장의 모습이 보인다.

 






 


 

세비야의 상징, 히랄다 탑. la Giralda.

성당의 모스크 첨탑으로, 풍향계가 설치되어 있다하여 '바람개비'라는 뜻의 히랄다로 불리게 되었다고.

 


대성당 뒷편



 

대성당에서 나와 스페인 대학쪽으로 가는 길거리.
따뜻한 햇살에 오가는 이가 많다.



 


 

스페인 광장. Plaza de Espana.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다. 벤치, 분수, 다리 모두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세비야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이곳 광장의 야경을 보는 일. 







 


 

한참을 걷고 난 후,
동행 아이의 추천으로 찾은 맛집 Pimonte.

스페인식 오늘의 메뉴, Menu del dia를 먹었다.
이름은 알 수 없는 음식들이지만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특히 첫번째 저 버섯요리가 정말 맛있었다!

 




후식으로 커피까지. 



황금의 탑과 이자벨다리로 가는 과달키비르 강가. Rio Guadalquivir.

좁은 강이지만 이곳에서 보는 경치가 너무 좋았다. 가슴도 확 트이고, 시원한 기분!




 


 

강을따라 조금만 걷다 보면 저 멀리 황금의 탑이 보인다. Torre del Oro.

정 12각형의 탑.

마젤란이 이곳에서 세계 일주를 떠났다고 하며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유래는 처음 지었을 당시 탑의 윗부분이 황금색 타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
신대륙으로 부터 가져온 황금을 보관하는 장소로 쓰였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고.

어찌되었건 이곳에 올라가 바라보는 과달키비르 강의 풍경이 그렇게 멋있단다.
(난 올라가지 않았지만..ㅋ)

 




이자벨 다리.

파리 에펠탑을 건설한 사람이 만든 다리라고 한다.


다시 거리로 돌아와 바라본 히랄다 탑. 파란 하늘의 구름과 높이 솟은 탑이 멋지다.



 


 

핸드폰 배터리도 충전할겸 잠시 숙소에 들어가 쉬고 나온 후 마주한 오후 세비야 거리의 모습들.

이제 막 시에스타가 끝날 즈음이라 거리가 조금 한산하다.


 


 

차 잎을 파는 가게 인데, 이 가게를 지나갈 때마다
(숙소 가는 길목에 있어 수차례 지나갔다)

향긋한 차 냄새가 너무 좋았던 것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오늘 저녁은 빠에야와 띤또 데 베라노. Paella, Tinto de verano.

띤또는 와인에 탄산수를 섞은 술인데, 새콤 달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나중에 바르셀로나 마트에 가니 1.5리터가 단돈 1유로였다는.. (그래서 한병 쟁여 왔따! ㅎ)



어느덧 해도 떨어지고, 지금부터는 세비야의 야경보기.



















그냥 내가 마음이 편해져서 였을 까,

이곳의 밤거리는 그렇게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고, 너무 예뻤고, 너무 여유로왔다. 

아마 이번 여행 통 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밤이지 아니었을까 싶다.

 

 세비야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고 내일은 론다로 떠난다.

 


 

 

Sevilla.




여유있게 일어나 Vuelling을 타고 세비야로 이동. 

플라멩고의 본고장.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도시이다.

날씨마저 따뜻하다.


숙소 체크인을 하자마자 유심칩을 사러 보다폰(vodafone) 매장을 찾아갔다. 숙소 위쪽으로 난 골목골목 사이길을 헤매며 가는데.. 아 이곳이 산타크루즈 지역이구나!

옛 유대인의 거주지 산타크루즈 지역. Barrio de Santa Cruz de Sevilla.

 






보다폰 매장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먼저 말을 걸어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나와 같은 숙소 그것도 바로 옆방이었다.

파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교환학생이라고.. 오늘 하루는 이 친구와 함께 다녔다.



Metropol Prasol.

3400개의 목재가 결합된 세계에서 가장큰 목조 건물. 옥상에도 올라갈 수 있지만,

우린 히랄다탑에 올라갈 것이기에 여긴 패스. 아래서 보는 모습만으로도 멋있다.

 



누에보 광장으로 이어 지는 길.

세비야 성당 주변으로는 이렇게 트램이 설치되어 있다.

짧은 노선이지만 아기자기 한게 꼭 중세시대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새로웠다. 그래서 가장 인상이 이국적인 도시였다.






거리에서 공연하고 있는 플라멩고 댄서들.

 

 

스페인에도 군밤 장수가 있다.

다만 소금으로 굽는게 조금 다를 뿐!


알카사르. Alcazar.






 


 

알카사르 보고 나오는 길에 성당 앞에서 또다른 동행 한명이 더 생겨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간 타파스집.

원래 찾아가려는 곳은 아니었지만, 이곳의 타파스도 훌륭했다. 특히 처음 맛본 클라라도 최고.




 플라멩고 Flamenco.

공연을 기다리는 사람들.


 

피곤한 일정에 기타와 싱어 솔로부분은 다소 지루해서 졸았지만(...)

댄서들의 춤은 정말 최고였다.

굉장히 진지하고 서글픈 곡의 춤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흥겹고 빠른박자의 춤이라 보는내내 즐거웠다.
사실 즐거워하며 봐야하는 공연은 아닌데..

공연이 끝나자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고,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이렇게 세비야의 첫날이 지나갔다.

 

 


 






 

이튿날 바로셀로나 아침.

 

일요일이라 시내의 거의 모든 상점은 문을 닫았고

이를 몰랐던 나는 유심칩 구매도 못한채, 그냥 쌩폰을 들고 거리로 나가야 했다. 

 

오늘 일정은 어젯 밤 대충 생각해둔대로 일단 움직이기로.


몬주익 성.

몬주익 언덕에 자리한 성으로. 요새의 역할도 함께 했단다.








 

성 옥상에서 바라본 포트벨 항구.

 

 


 

바르셀로나 시내 전경.

저 멀리 얼핏 계획도시 바르셀로나의 바둑판 도시 구획이 보이기도 한다.

 




 

 

Miramar 케이블카.

 

지도한장 들고 이곳 찾아가느라 얼마나 헤맸던지.. 정말 울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갑갑한 마음으로 몇번을 같은 길을 왔다갔다,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고, 결국 감대로 돌아가니 찾아가 지더라.. 안도감과 함께 도착해서 여기 위에 있는 카페에서 먹은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꿀처럼 달콤했던지 평생 못 잊을 것 같다.

 




 

 

드디어 도착한 바르셀로네타 해변. 

오기 전에 누군가는 그냥 해운대 같았다고 했는데, 그말을 약간 이해가 갈듯 말듯.ㅎ

다른점이라면.. 여기가 더 핫(!!) 하다 ㅎㅎ

 





엄청난 바가지를 경험했던 레스토랑. 23유로가 덜컥.

 




 

Parc de la Ciutadella 시우다데야 공원

늦은 주말 오후 햇살 받으며 산책나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여기서 정말 외국임을 느낌.

 








 

우연히 들린 보른 지구.






 

 

이것이 그 유명한 하몽 (jamon)

 

이렇게 전문적으로 파는 상점이 길거리에 정말 많다. 저게 다.......

앞에 진열된 것들은 그자리에서 썰어서 팔기도 한다.

 

 



보른지구 보세 상점.



 

 

고딕지구 우연히 들린 젤라토 가게.

코코넛 젤라토. 

 


 

 

길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한 대성당. Catedral.

첫째 일요일은 피카소 미술관 무료래서 거기 찾아 가려고 했는데, 결국 못찾고 헤매다가 얻어 걸렸다.

 

유럽의 성당은 처음이어서 그랬을까, 아님 여행 첫날 긴장과 피곤함이 극에 달해서 였을까

들어서는 순간 감탄 그리고 감동.

 

오늘 하루 중 가장 포근하고 안락한 기쁨의 순간이었다.

 

 









이렇게 시내를 종횡 무진하다가 첫날이 마무리 되었다.


다음에 계속...


오후 12시 20분 비행기. Lufthansa flight.

독일 뮌헨을 거쳐 15시간만에 바로셀로나에 도착했다. 처음 겪어 설레고 낯선 여정의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