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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경상도

봄, 경주 (2)



대릉원과 역사유적 월성지구를 한바퀴 휘 돌아본 후,

가장 기대가 컸던 안압지로 향했다.


지도에서 찾아보려고해도 잘 보이지가 않아서 왜그러지 했는데, 이름이 동궁과 월지로 바뀌어 있었다.

원래 이름이 월지가 맞는데, 안압지라는 표기를 바꾼거더군.





햇살도 어찌나 맑은지, 눈이 부실 정도.

연못에 비추는 햇살이 보석처럼 부서졌다.







이곳 동궁은 아직 100% 복원된 것은 아니다.

26개의 건물이지어져야 하는데, 아직 그 중 3곳 만이 복원된 상태이다. 

















경주 박물관.

가장 기억에 좋았던 것은 분명한데, 그 좋음이 무엇 때문이었는지는 정작 생각이 안난다.

이번에도 그런 느낌을 느낄 수 있을까 조금은 기대했는데, 이유를 몰라서 인지 아쉬움만 남는다.











마지막 여행코스는 불국사였는데, 버스시간까지 애매하게 남아서 급하게 일정을 변경했다.

걸어서 다시 오릉으로 이동.









아직까지는 3개의 능이 보인다.



모습을 드러낸 5개의 능.










활짝핀 목련을 마지막으로 다시 시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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