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king/cake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Earlgrey poundcake) ​한동안 베이킹을 자제하고 있었는데,,(살이 진짜 넘나x100 쪘다.) 약이 다해서 멈춘 손목시계를 계속 갈지 못하고 있었는데동생 회사분 덕에 공짜로 시계 약을 갈아 답례차 파운드케이크를 구웠다. ​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Recipe] 재료 : 버터 130, 설탕 130, 계란 2개, 중력분 150, 얼그레이티백 2개, 베이킹파우더 2, 소금 한꼬집, 럼에 담궈둔 건과일 1컵 1. 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버터를 가볍게 풀고, 설탕을 넣어 충분히 부풀도록 휘핑해준다.2. 계란을 1개씩 깨뜨려 넣으면서 고루 섞어준다.3. 얼그레이티와 중력분,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체쳐 넣고 열십자를 그어주며 섞어준다.4. 대충 반죽이 섞이면 럼에 절여두었던 건과일을 넣고 반죽을 마무리해준다.5. 버터 바른 팬에 반죽을 넣.. 더보기
레몬 파운드케이크 (Lemon Poundcake) 비타민 C의 보고 레몬 파운드 케이크. 지난주에는 내내 날씨가 포근하더니, 주말 낮엔 햇빛까지 따뜻하게 내리는 것이 곧 봄이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라 참 반가웠는데 새로 시작하는 2월 넷째주는 시작부터 우중충하다. 하루종일 흐린 것도 모자라, 내일부턴 여기저기 비가 온다니.. 마지막 겨울까지 맑은 날은 잘 보여주지 않으려나 보다. 흐린 날씨에, 월요일.. 우울한 기분을 한큐에 날려줄 상큼달콤한 레몬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었다. ​ 신 것을 워낙 좋아하고 잘 먹는지라 케이크 중에도 레몬케이크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번에 만든 레몬 파운드케이크에는 크림치즈를 넣어 부드러움은 살리고, 레몬 제스트는 레시피보다 넉넉히 넣어 한입만 먹어도 향긋하니, 기분 전환 확실히 시켜줄 그런 케이크가 되시겠다. ​ [레몬 파운드케이크.. 더보기
얼그레이파운드케이크(Earlgrey poundcake) ​​​​​​​​​​ 더보기
얼그레이 쉬폰케이크 (Chiffon cake ​​​​​​​​​​​​​​ 더보기
화이트초코칩 블론디(WhiteChocolatechips Blondie) 황금빛의 달콤함을 선사하는 블론디. 오늘은 블론디(Blondie)라는 케이크를 만들어보기로 했다.흔히 블론디라고 하면.. 화이트초콜렛을 사용하는 화이트 브라우니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나도 그랬다.) 황설탕을 이용하여 만들어서 그 색이 마치 금발머리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케이크라고 한다.황설탕, 밀가루, 버터, 계란으로 만든 반죽에 기호에 맞는 여러가지 다른 부재료를 넣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블론디 케이크. 황금색 달콤한 케이크에 폭 빠져보자. ​ [화이트초코칩 블로디 만들기]​재료 : 황설탕 150, 버터 100, 중력분 140, 계란 1개, 소금 1, 베이킹파우더 3, 베이킹소다 1, 화이트초코칩 70 * 180도 오븐 예열 1. 버터를 녹인다. 2. 녹인버터, 황설탕을 계란을 넣고 섞는다... 더보기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 티라미수(Tiramisu) 나를 끌어올리다, 티라미수​ 마스카포네 치즈와 에스프레소를 촉촉히 적신 스폰지케이크를 켜켜히 쌓고 카카오파우더 (또는 초콜렛, 초콜렛 시럽)을 넣어 달콤 쌉싸래한 맛을 부드럽게 즐기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가정식 디저트인 티라미수.이탈리아 어로 Tirare (끌어올리다 ) mi(나를) su(위로)로 '나를 끌어올리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정통 레시피를 따른다면 흰자에 설탕을 넣어 단단한 머랭을 만든 다음 이것을 마스카포네 치즈와 섞어 만들기 때문에 우리나라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에서 파는 조각 티라미수와는 다르게 모양이 잡히지 않아 수저로 푹 떠서 먹을 수 있는 티라미수가 완성된다. ​일반적으로 머랭은 생크림으로 대체하고 냉장고에 굳혀서 예쁜 모양을 만들기 위해 젤라틴을 이.. 더보기
달콤하고 쫀득한 브라우니(Brownie) 달콤한 디저트의 대명사 브라우니 따끈한 브라우니 한조각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스쿱이면 그곳이 천국이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온갖 달콤한 음식과 여러가지 맛있는 요리들을 경험하면서 그 달콤함이 그때처럼 온전히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때에 따라, 기분에 따라 생각날 때가 있다. ​ [브라우니 만들기] Simple Recipe. 재료 : 버터 80, 다크초코렛 140, 코코아파우더 2T, 계란 2개, 황설탕 140, 박력분 100, 베이킹파우더 1/4t * 180도 오븐 예열 Recipe. 1. 버터, 다크초코렛을 함께 넣고 중탕하여 녹인 후 카카오파우더를 섞어둔다. 2. 계란과 황설탕을 함께 섞어준다. 3. 1과 2를 함께 섞은 후, 박력분, 베이킹파우더를 체쳐 넣고 섞는다. 4. 팬닝하고 .. 더보기
상큼하게 깨우는, 레몬케이크(Lemon Drizzle Cake) ​상큼한 레몬향이 매력적인 레몬케이크. 새해가 밝았다. 오늘이 어제가 되듯이 평범하게 지나간 시간일 뿐인데, 해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전 세계가 떠들썩하니 붕붕 떠 있던 연말 분위기가 금새 지나가고, 조금은 차분한 그런 나날이다. 한해가 지나 새해가 왔다는 기쁨이나 새로움을 느낄새도 없이 흐릿하고, 미세먼지로 가득한 날씨가 계속되어 답답한 공기를 상큼하게 날려줄 레몬 케이크를 구웠다. 레몬 제스트를 넉넉히 넣어 향기를 올려주고, 레몬즙으로 드리즐해서 상큼함까지 업그레이드 했다. ​따로 영양제를 챙겨 먹지 않아도 이 케이크 한조각이면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C가 듬뿍 채워질 것 같다. ​[레몬케이크 만들기] 재료 : 버터 125, 설탕 100, 계란 2개, , 박력분 75, 아몬드가루 75, 베이킹파우더 0.5.. 더보기
클래식 파운드케이크 (PoundCake) 봉긋하게 솟아오른 파운드 케이크. ​파운드케이크란 영국에서 유래된 버터케이크의 하나로 버터, 설탕, 계란, 밀가루가 1:1:1:1의 비율로 각 1파운드씩 들어가는 케이크라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요 기본 레시피에 요즘은 버터도 다른 오일이나 유지방으로 대체해서 더 건강하게 먹을 수도 있고, 과일, 고구마, 건조가루, 곡물 등등 여러가지 속재료를 넣어서 좀더 다양하고 풍부한 케이크로 만들 수도 있다. 기본 레시피에 여러가지 부재료를 넣으면 쉽게 맛좋은 케이크를 만들 수 있으므로 자신만의 시그니처 케이크를 만드는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케이크 이기도 하다. 긴 사각 틀에 반죽을 넣고 구워서 가운데가 봉긋 솟아 오르는 모양이 파운드케이크의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요즘은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베이킹파우더를 보통 사.. 더보기
보들보들, 초코쉬폰케이크(Choco ChiffonCake) 카카오 향이 진하게 베어 있는 초코쉬폰케이크. 지난번에 만들었던 녹차 쉬폰케이크에 반해서, 같은 레시피에 카카오가루만 대체해서 초코 쉬폰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다. 아이허브에서 기라델리 카카오가루를 사둔 것이 있었는데, 드디어 개봉하는구나! 쉬폰 케이크, 스폰지케이크, 제누와즈, 카스테라.. 모두 다 계란 거품(노른자건, 흰자건, 전란이건..)을 이용한 레시피라, 폭신폭신하게 매력을 똑같이 가지고 있지만, 쉬폰은 모양 때문에 더 구분이 잘되는 것 같다. 원형에 가운데가 숭 구멍이 뚫려 있으니 말이다. 혹자는 바훔쿠헨 같다고도 하지만, 바훔쿠헨과는 만드는 방법부터, 식감까지 너무도 다른게 많다. 지난번 아침에 이 쉬폰 한조각과 우유 한잔을 식사대용으로 먹으니, 어릴 때 카스테라에 우유 먹던 간식이 자꾸 떠 오.. 더보기